저시력자 스포츠 선글라스 선택 방법 4 가지

저시력자 스포츠 선글라스 – 전 시력이 매우 안좋은 편인데요.
요즘은 그래도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안 해주는 안경점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1999 년 부터 이것 저것 스포츠 선글라스 를 쓰면서 겪은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 선글라스는 스포츠 선글라스 라고 이해하고 봐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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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자 스포츠 선글라스 선택 방법

눈이 나쁘다면 보통은 안경을 쓰고 다닙니다. 아니면 렌즈를 끼거나요.
렌즈를 낀다 하여도 하루 종일 끼지는 않고 집에 와서는 안경을 쓰게 되는데요.

속도감 있는 운동을 하기 시작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멋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하지만, 눈이 나쁘면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아지지요.
아래의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렌즈를 끼고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 도수 클립을 선글라스 안쪽에 끼울수 있는 선글라스를 산다.
  • 선글라스 렌즈를 열었다 닫았다 할수 있고 안쪽에 도수 클립이 있는 선글라스를 산다
  • 렌즈를 가공해서 넣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산다.

저시력자가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은 위 4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 4가지 의 방법을 모두 경험 해보았는데요. 그 장단점을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렌즈를 끼고 선글라스를 착용

콘텍트 렌즈를 착용 하고나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방법 입니다. 이 방법은 렌즈 착용이 번거로운 점은 있지만, 선택이 폭이 가장 넓고 눈과 선글라스의 틈을 가장 좁게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라이딩 입문 할 때에 멋을 포기하기 힘들어서 이 방법을 쓰기도 할텐데요.
이 방법은 렌즈 착용의 번거로움 외에도 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조함이 크게 문제 됩니다.

콘텍트 렌즈를 착용 하고나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과 선글라스의 틈을 가장 좁게 만들어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지만, 그렇다고 눈에 바람이 스치는 것을 완전히 막아 줄 수는 없습니다.
라이딩 하는 동안 눈에 바람이 스쳐서 건조해지고 4시간 넘는 라이딩 을 하게 되면 눈이 매우 건조 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요.
라이딩 마치고 집에 오면 눈이 충혈되어있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눈의 건조함을 웬만하면 잘 못 느끼시는 분 , 보통 라이딩 시간이 3시간 안쪽이신 분이 선택하시면 좋을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선글라스 안쪽에 도수 클립이 있는 선글라스

도수 클립을 끼울수 있는 스포츠 선글라스
도수 클립을 끼울수 있는 스포츠 선글라스
출처 : (Link)

도수 클립을 선글라스 안쪽에 끼우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 형태는 제품마다 사용해본 사람들의 호불호가 많이 나뉩니다.
왜냐하면, 이 형태는 “도수 클립과 눈과의 거리가 확보되는 선글라스” 와 “도수 클립과 눈과의 거리가 가까이 붙어있는 선글라스” 로 구분해서 봐야 하기 때문인데요.

도수 클립과 눈과의 거리가 확보되는 선글라스

도수 클립을 끼우는 영역을 확보해주기 위해, 그리고 눈과 도수 클립과 의 거리를 확보해 주기 위해 실제 선글라스 렌즈가 눈에서 멀리 떨어진 제품 입니다.
이 형태는 바람이 눈에 아주 많이 스칩니다. 벌레가 눈에 들어오는 일도 흔합니다.
하지만 눈썹이 도수 클립에 스치지 않아서 렌즈가 쉽게 더럽혀 지지 않는다는것이 장점 입니다.
강한 햇빛 을 막아주는 기능에 충실한 선글라스라고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도수 클립과 눈의 거리가 가까이 붙어있는 선글라스

눈에 아주 가까이 붙도록 설계된 선글라스의 경우 도수 클립이 눈과 아주 가까워서 눈 또는 눈썹이 도수 클립에 자주 닿아 도수 클립 렌즈가 더러워 집니다. 그리고, 저속의 오르막 길을 달리면 도수 클립에 습기가 많이 찹니다. 선글라스를 벗어야 할 정도로 습기가 차지요.
이렇게 도수 클립이 눈과 아주 가깝다면 바람을 막아주는 역활 부분은 그럭저럭 잘 됩니다.
물론 도수 클립 조차 없는 경우보다는 바람이 들어오지요.

선글라스 렌즈를 열었다 닫았다 할수 있는 도수 클립 기본 선글라스

이미지 출처 : (Link)

이 선글라스 제품은 다양하지 않지만 몇몇 제품이 꾸준히 인기 를 얻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정말로 눈과 도수 클립 사이의 거리가 멉니다. 땀이 차도 웬만해서는 도수 클립에 습기가 차는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위로 열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지요.

이 선글라스 형태는 바람막아주는것으로는 제 역활을 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옆에서만 봐도 선글라스가 툭 튀어나오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햇빛 차단 역활 로만 기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를 가공해서 넣을 수 있는 선글라스

저시력자 스포츠 선글라스 - 렌즈를 가공하여 삽입한 스포츠 선글라스
저시력자 스포츠 선글라스 – 렌즈를 가공하여 삽입한 스포츠 선글라스

이 선택을 하게 된다면 어떤 선글라스를 선택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선글라스의 굴곡률 이 높다면 렌즈를 가공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글라스 중에 반만 잡아 주는 형태도 선택 할 수 없습니다.
선수들 처럼 얼굴에 완전 밀착 되어 실력자 처럼 보이게 해주는 선글라스 들은 굴곡률 이 높아서 대부분의 안경점 에서는 이러한 선글라스에는 렌즈를 넣을수 없다고 할것 입니다.

하지만 굴곡률이 어느정도 있고(높지 않고) 얼굴과 밀착이 잘 되는 선글라스를 잘 골라서 렌즈를 가공하여 끼우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눈으로 바람이 들어 오는 정도는 콘텍트 렌즈를 끼우고 선글라스 를 착용 하는 것 다음 으로 막아주면서 눈과의 거리가 보장 되기 때문에 습기가 차는것도 막을수 있습니다.

결론

멋을 절대로 포기 할수 없다 라고 한다면 렌즈 를 끼고 최신형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라이딩 거리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점점 라이딩 시간도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가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럴 때에는 도수 클립을 넣어서 착용 하는 제품 보다는 렌즈를 가공하여 넣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 안에 도수 클립을 넣어 착용하는 제품들은 바람을 잘 막아주지 못하거나, 습기가 잘 생기거나 둘 중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수 클립으로 된 선글라스를 꼭 하시고 싶다면 저는 그래도 눈과 거리가 있어서 습기가 덜차는 제품을 권해 드립니다. 습기가 차고 눈썹이 도수 클립에 닿아서 더러워지면 정말 너무 불편하거든요.